동탄 구봉산 등산로 안녕하세요 노래하는어른이입니다. 집 근처에 구봉산의 존재를 안지 10년마다 드디어 동산 구봉산 등산을 하고 왔습니다. 하필 눈이 쌓인 날에 등산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뭘까요 ㅎㅎ 동탄 구봉산 등산로 동탄 구봉산 등산로는 동탄에서 시작해서 병점 구봉공원까지로 진행을 할려고 하는데요. 동탄 코끼리 공원 뒷편부터 시작을 합니다. 아파트를 지나니까 등산로가 보이고 이제부터 시작이네요. 눈이 살짝 많이 와서 힘들거라 예상이 되는데 동탄 구봉산 등산로에서는 눈이 안보이길 바래야겠습니다. 눈이 조금 쌓여 있지만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는지 그렇게 미끄럽지는 않았는데요. 눈길에는 등산 스틱은 필수적으로 있어야겠어요. 그냥 하염없이 걸었습니다. 동탄 구봉산 등산로 코스는 길게는 1시간 걸리고 짧게는..
눈 덮인 산을 바라보며 우리집 뒤에 산이 있어서 그런지 눈이 오면 풍경이 좋습니다. 눈은 겨울철에 습기를 가진 바람이 높은 산지를 만나서 상승하면 기온이 낮아져 눈이 내린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눈이 많이 오는 지역으로 울릉도, 강원도 쪽을 꼽는다고 합니다. 군대 시절에는 그렇게 눈이 싫었는데 제대하니까 눈이 다시 좋아지네요. 오늘 날씨가 춥다고 하는데 햇빛이 쨍쨍해서 그런지 전혀 춥다는 생각이 안드는데요. 눈 덮인 산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 평생 그리던 그림이었습니다. 새해 목표를 아직 안정했는데 벌써 8일이나 지났는데요. 올해는 어른이 블로그를 오랫동안 키워서 나중에 우리 딸에게 물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