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반납지연

쏘카 반납지연

안녕하세요 노래하는 어른이입니다. 이번에 군산으로 가족들과 함께 내려갔다가 왔습니다. 명절이나 이런때 차 끌고 가면 5~8시간은 기본으로 걸리기 때문에 srt를 타고 익산역에 내려서 쏘카를 종종 이용을 하는 편인데요. 친척들과 만나고 여기저기 쏘카로 이동을 하다가 다시 익산역으로 복귀를 하는 방법으로 이용을 합니다. 

평소에는 이렇게 시간에 맞춰서 반납을 잘 했는데 이번에는 아이가 갑자기 배가 아파서 시간이 지체되어서 반납이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되었습니다. 처음 이런 일을 겪고 나니 어떻게 해야 할지 정신이 없더라고요. 아무튼 오전에 반납을 했어야 했는데 오후에 반납하는 바람에 요금이 추가되는 경우가 발생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주제로 제가 겪은 쏘카 반납지연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쏘카에 대해서 생소해 하실분들도 계실거 같은데요. 카 셰어링(차량을 예약하고 지정된 주차장에서 차를 빌린 후 반납하는 제도)의 쏘카는 2011년에 창림된 회사로 한마디로 단기 렌턴카 개념으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기존 렌터의 경우 하루 몇시간 단위 개념으로 사용을 했다면 쏘카는 몇분단위로 금액이 정산되기 때문에 좀더 자신에 맞게 이용을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쏘카 반납지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약한 시간보다 차량 반납이 늦어지는 경우 2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1. 반납 시간 전에 반납 연장을 진행한다.

- 반납 시간까지 아직 시간이 남았다면 소카앱을 통해 연장이 가능합니다. 

2. 연장하려는 시간대에 이미 예약이 잡혀있는경우 or 이미 반납 시간이 지난경우

- 쏘카 반납지연에 따른 요금이 추가됩니다. 반납 10분 이상 30분 미만 지연시 페널티 1만원 및 지연 서비스 요금이 부과되며 반납 30분 이상 지연시 페널티 1만원 요금 과 지연 서비스 요금 2배가 부과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요금을 알아보니까 대여요금+보험료해서 총 8만원으로 시작하였지만 20분 늦어서 페널티 요금 1만원과 대여요금 20분 2410원 그리고 반납지연 보험료 500원이 추가되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늦을 것 같으면 미리미리 연장신청을 해놓자입니다. 이상으로 쏘카 반납지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